2022.01.28.
JPANews
─ 15호, 증평기록 수집전 ─
Archivist's Talk
  〈주간 증평〉의 두 번째 연재를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주간 증평〉은 아카이브 기반 웹진으로 총 열다섯 번에 걸쳐 발행되면서 증평기록관과 증평
주민을 이어주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 주제는 ‘증평기록 수집전’이며, 세 가지의 기록 콘텐츠와 4종의 사진포스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진 뒤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rchivist's Talk
  〈주간 증평〉의 두 번째 연재를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주간 증평〉은 아카이브 기반 웹진으로 총 열다섯 번에 걸쳐 발행되면서 증평기록관과 증평주민을 이어주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 주제는 ‘증평기록 수집전’이며, 세 가지의 기록 콘텐츠와 4종의 사진포스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진 뒤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간 증평〉의 두 번째 연재를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주간 증평〉은 아카이브 기반 웹진으로 총 열다섯 번에 걸쳐 발행되면서 증평기록관과 증평주민을 이어주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 주제는 ‘증평기록 수집전’이며, 세 가지의 기록 콘텐츠와 4종의 사진포스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진 뒤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 /
증평기록 수집전 개요
윤혜원 증평기록 수집전 책임연구원
/ 인터뷰 /
증평기록 수집전 개요
윤혜원 증평기록 수집전 책임연구원
/ 인터뷰 /
증평기록 수집전 참여
김장응 증평문화원장
/ 증평 이야기 /
여 공
‘태양의 땅에서
엽연초를 일궈내다’
/ 사진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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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chivist's talk /

안녕하세요.

벌써 〈주간 증평〉의 두 번째 연재를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간 증평〉은 2020년 8월 증평기록관 개관기념 전시 “증평, 첫 번째 기억”과 함께 창간되어 첫 연재를 진행한 바 있고, 2021년 12월 특별기획전 “증평, 기록의 정원”과 함께 다시 연재를 시작하였습니다.

증평기록관의 사업을 주민들께 보고 드리는 문화적 콘텐츠인 〈주간 증평〉은 아카이브 기반 웹진으로 총 열다섯 번에 걸쳐 발행되면서 증평기록관과 증평주민을 이어주는 소중한 통로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 〈주간 증평〉의 주제는 ‘증평기록 수집전’입니다. ‘증평기록 수집전’은 공모를 통해 증평주민들의 삶의 기록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미 2020년 12월부터 3개월간 “증평 옛사진 공모전 – 그때 그리고 지금”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기록 모음 행사를 추진했고, 작년에는 이름을 “증평기록 수집전”으로 바꾸어 두 번째 주민 기록 수집 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 두 번째 증평기록 수집전은 ‘증평의 옛 기록’이라는 이름의 ‘일반 수집’과 ‘사라진 마을기록’이라는 ‘주제 수집’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증평에도 수몰지역이 있습니다. 삼기저수지와 원남저수지, 정안저수지, 백암저수지를 조성하면서 인근 마을이 수몰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마을과 함께 사라진 증평의 기록을 두 번째 ‘증평기록 수집전’을 통해 증평기록관으로 모았습니다.

〈주간 증평〉 15호의 첫 번째 콘텐츠는 두 번에 걸쳐 ‘증평기록 수집전’ 진행을 지원한 한국문헌정보기술 윤혜원 PM의 영상 인터뷰입니다. 윤혜원 PM은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로 둥구머리마을의 기록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주민들의 역사가 마을의 기록을 통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는 과정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하였습니다. 영상 인터뷰와 함께 배치된 ‘증평기록 수집전’ 아카이브 페이지에 들어가면 2020년 증평기록관에서 수집한 주민들의 기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콘텐츠는 김장응 증평문화원장님의 영상 인터뷰입니다. 김장응 원장님은 증평에서 나고 자란 증평 토박이로 현재 충청북도 문화원연합회 회장직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영상 인터뷰에서 김장응 원장님은 “과거를 반추하고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기록물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하면서 “증평문화원과 증평기록관이 연계해서 증평의 역사를 조명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이번 호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주제는 ‘증평 엽연초 재건조장’입니다. “여공, 태양의 땅에서 엽연초를 일구어내다”라는 제목으로 구성된 이 콘텐츠에서는 증평의 경제를 이끌어간 여성 노동자들의 삶과 역사, 그리고 이를 증명해 주는 다양한 기록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6주간 〈주간 증평〉의 두 번째 연재를 통해 증평기록관의 사업성과를 주민에게 보고드리고, 기록학계에 공유하였습니다. 이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진 뒤 증평의 역사와 문화, 사람과 기억, 기록과 뉴스를 가득 싣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주간 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