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올해 상반기 〈주간 증평〉은 증평역 100주년을 맞이해 16호를, 하반기에는 《증평, ( )집》 전시에 맞춰 이번 22호까지 발행했습니다.
이번 〈주간 증평〉의 주제는 ‘과정의 集’입니다. 《증평, ( )집》 전시 공간의 탄생 과정과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다양한 활동을 살펴볼 수 있고, 증평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의 소중한 방문 기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올해 상반기 〈주간 증평〉은 증평역 100주년을 맞이해 16호를, 하반기에는 《증평, ( )집》 전시에 맞춰 이번 22호까지 발행했습니다.
이번 〈주간 증평〉의 주제는 ‘과정의 集’입니다. 《증평, ( )집》 전시 공간의 탄생 과정과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다양한 활동을 살펴볼 수 있고, 증평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의 소중한 방문 기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올해 상반기 〈주간 증평〉은 증평역 100주년을 맞이해 16호를, 하반기에는 《증평, ( )집》 전시에 맞춰 이번 22호까지 발행했습니다.
이번 〈주간 증평〉의 주제는 ‘과정의 集’입니다. 《증평, ( )집》 전시 공간의 탄생 과정과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다양한 활동을 살펴볼 수 있고, 증평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의 소중한 방문 기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증평, ( )집》은 증평기록관과 윗장뜰 마을의 거리, 그리고 옛 성모유치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전시는 크게 세 단계를 걸쳐 완성되었습니다. 전시 현장을 점검하는 ‘사전 답사’를 거쳐 ‘새로운 전시 공간’이 만들어졌고, 전시 공간의 장소성과 특징에 맞춰 ‘기록 콘텐츠’가 설치되었습니다. 증평기록관은 이 모든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꼼꼼하게 기록하였고 〈주간 증평〉을 통해 공개합니다.
《증평, ( )집》 전시 공간에 수록된 기록 콘텐츠들은 모두 증평 주민과 협업하여 수집‧생산‧채록한 것입니다. 주민들은 증평기록가를 중심으로 옛 증평은 물론 지금의 삶과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하며 지역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주 〈주간 증평〉에서는 주민들과의 협업 아카이빙 과정을 사진기록으로 공유합니다. 주민 주도 아카이빙의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윗장뜰마을 디지털 기록관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호 ‘영상 인터뷰’에서는 《증평, ( )집》 전시의 자문위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문회의’는 전시 개막 전과 후, 두 번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유경남, 이선옥 선생님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봅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다양한 방문 소감을 ‘방명록’과 ‘엽서 이벤트’에 담아 증평기록관에 전해 주었습니다. ‘증평’이라는 ‘집’에 대한 인상과 전시를 관람하며 느꼈던 감상, 기록을 통해 마주하게 된 역사적 기억이 잊지 못할 우리들의 이야기가 되어 또 하나의 기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주간 증평〉은 이번 22호를 끝으로 잠시 쉬어갑니다. 그동안 〈주간 증평〉을 통해 수많은 증평의 역사와 주민의 기억과 함께하셨길 바랍니다. 증평기록관은 증평의 ‘지금’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늘 한자리에 있겠습니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주간 증평〉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올해 상반기 〈주간 증평〉은 증평역 100주년을 맞이해 16호를, 하반기에는 《증평, ( )집》 전시에 맞춰 이번 22호까지 발행했습니다.
이번 〈주간 증평〉의 주제는 ‘과정의 集’입니다. 《증평, ( )집》 전시 공간의 탄생 과정과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다양한 활동을 살펴볼 수 있고, 증평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의 소중한 방문 기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증평, ( )집》은 증평기록관과 윗장뜰 마을의 거리, 그리고 옛 성모유치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전시는 크게 세 단계를 걸쳐 완성되었습니다. 전시 현장을 점검하는 ‘사전 답사’를 거쳐 ‘새로운 전시 공간’이 만들어졌고, 전시 공간의 장소성과 특징에 맞춰 ‘기록 콘텐츠’가 설치되었습니다. 증평기록관은 이 모든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꼼꼼하게 기록하였고 〈주간 증평〉을 통해 공개합니다.
《증평, ( )집》 전시 공간에 수록된 기록 콘텐츠들은 모두 증평 주민과 협업하여 수집‧생산‧채록한 것입니다. 주민들은 증평기록가를 중심으로 옛 증평은 물론 지금의 삶과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하며 지역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주 〈주간 증평〉에서는 주민들과의 협업 아카이빙 과정을 사진기록으로 공유합니다. 주민 주도 아카이빙의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윗장뜰마을 디지털 기록관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호 ‘영상 인터뷰’에서는 《증평, ( )집》 전시의 자문위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문회의’는 전시 개막 전과 후, 두 번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유경남, 이선옥 선생님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봅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다양한 방문 소감을 ‘방명록’과 ‘엽서 이벤트’에 담아 증평기록관에 전해 주었습니다. ‘증평’이라는 ‘집’에 대한 인상과 전시를 관람하며 느꼈던 감상, 기록을 통해 마주하게 된 역사적 기억이 잊지 못할 우리들의 이야기가 되어 또 하나의 기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주간 증평〉은 이번 22호를 끝으로 잠시 쉬어갑니다. 그동안 〈주간 증평〉을 통해 수많은 증평의 역사와 주민의 기억과 함께하셨길 바랍니다. 증평기록관은 증평의 ‘지금’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늘 한자리에 있겠습니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주간 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