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역사 개축, 번영회 주최로 축하회 장래를 이야기하는 증평리, 읍으로 승격될듯
식별번호식별번호 110008
| 날짜날짜 1934.11.17.
| 유형유형 도서간행물류
| 수집처수집처 국립중앙도서관
참고내용참고내용 1934년 11월 17일 부산일보에 실린 기사로 청안역사 준공에 관한 기사이다. 청안역사 개축 공사는 청안역이 소재지인 증평번영회와 주민들의 열성적인 요청으로 기공비 약 일만원을 투자받아 진행된 청안역사 개축 공사가 9월 1일에 착공하여 11월 13일에 낙성하였다. 청안역은 청주역과 충주역 못지 않게 훌륭하였으며, 증평번영회에서는 이를 위해 청안역사 내에서 성대한 낙성축하회를 개최했고 여기에는 괴산군수, 괴산경찰서장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참석하였다. 이후 축하연에서는 서부번영회장의 인사와 괴산군수의 감사 인사가 있었다. 해당 기사에는 청안역이 증평 지역의 많은 발전에 공헌하였으며, 이로 인해 근 장래에 증평면이 증평읍으로 승격될 것이라 하였다. 또한, 주민들은 이곳에 괴산군청 및 경찰서 소재지로서 선정되기 위해 열렬한 노력을 하였다. 부산일보는 일본인을 위한 일본어 신문이다. (오래된 기록으로 내용이 불분명하여 추정, 생략하여 번역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