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내용참 고 내 용 1952년 3월 17일 증평엽연초재건조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음바리다리 앞 보강천변에서 사진을 찍었다. 엽연초재건조장에서 일하는 이들은 엽연초 재건조(재조리) 과정에서 날리는 담뱃잎 부스러기 때문에 모자를 쓰고 일하였다. 이들은 '여공(공장에서 일하는 여자)'으로 불리었다. 배경의 철교는 한국전쟁 이후 생긴 다리로 음바리다리라고 불리었으며, 현재는 미암교가 위치한다. 사진 뒷면에는 '檀紀(단기)4285年.3.17.'이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