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내용참 고 내 용 증평향토문화연구회가 향토문화와 역사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 9월에 옛 사진 공모전을 하였다. 출품된 사진 중 기록성이 우수하다고 판단된 21점을 선정하였는데, 그중 하나이다. 당시 공모자, 사진의 등장인물, 내용에 대한 정보가 기록화되지 않았다. 화보집에는 '증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최초로 증평극장에서 연극공연 후 기념촬영'이라고 설명되어있다. 증평에 극장 전용 건물이 들어선 것이 1930년대다. 현 농협중앙회 증평지부 건물에서 디팰리스 쪽에 아치형 창틀과 입구, 매표소를 갖춘 극장이 있었다. 이 극장은 상설이 아닌 가끔 영화 상영과 연극공연을 했고, 역시 시설은 열악해 바닥에 가마니를 깔고 관람했다(이창구-청주대연극영화과 교수, 충북연극100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