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내용참 고 내 용 증평향토문화연구회가 향토문화와 역사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 9월에 옛 사진 공모전을 하였다. 출품된 사진 중 기록성이 우수하다고 판단된 21점을 선정하였는데, 그중 하나이다. 당시 공모자, 사진의 등장인물, 내용에 대한 정보가 기록화되지 않았으며 촬영 시기, 장소를 알 수 없다.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 및 왕실의 상징을 우상화하는 의식을 행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등교 후 일본 왕 내외의 사진과 교육칙령이 들어있는 봉안전에 경례를 하는 것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했다. 봉안전(봉안실, 봉안고)은 강당이나 교직원실에 주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