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내용참 고 내 용 1929년 9월 20일 자 중외일보에. '증평공보 설립실현'이란 제목으로 실린 기사다. 괴산군 증평면 장학회는 대정 15년(1926년)에 관민유지의 발기로 창립하여 공립보통학교 신설을 위한 기본금 적립 활동을 4년 동안 하여 올해 12월까지 약 6천여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바 속히 임시총회를 열고 당국에 인가서를 제출하여 속히 인가를 얻은 후 내년에 4월1일까지 교사를 완성하여 개교하기로 결정하고 회의를 마쳤다(1930년 3월 18일 자 중외일보에 따르면 학교 개교를 위해 3년 동안 기성회를 조직하여 기금을 모았다는 내용과 학생을 모집하는 내용이 있는데 면사무소에서 개학하는 것으로 보아 교사완공일이 늦어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