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내용참 고 내 용 1939년 4월 27일 자 매일 신보에 실린 기부 기사다. 괴산군 증평면 제이소학교 기성회를 조직하여 등면 남하리에 학교 부지를 정하게 되었는데 남하리에 거주하는 이철우는 그의 아버지 때부터 가난하여 남의 머슴살이를 십 년 간하여 일점이점의 땀을 모아 한자리 밭을 사서 근근이 생활하던 차에 평소에 교육기관이 부족하여 입학하지 못한 아동이 많음을 항상 느껴 왔던 차 그 동리에 소학교 위치를 구한다는 말을 듣고 기성회장을 방문하여 제 밭을 학교로 사용하라고 기부하여 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