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면 구계리에서 태어났다.
19살에 청주 출신 남편과 결혼해 남의 집 단칸방에서 셋방살이로 신혼을 시작하였다.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남편이 인민군에 끌려 갔다가 겨우 돌아 왔지만, 다시 한달 만에 국군에 징집되어 나갔다. 1960년초부터 둥구머리마을로 이주해 살다 1980년경 증평오일장에 다녀오다 도안역에서 일어난 열차사고로 남편을 여의었다. 현재는 막내 아들, 큰 딸과 함께 둥구머리마을에서 살고 있다.
도안면 구계리에서 태어났다.
19살에 청주 출신 남편과 결혼해 남의 집 단칸방에서 셋방살이로 신혼을 시작하였다.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남편이 인민군에 끌려 갔다가 겨우 돌아 왔지만, 다시 한달 만에 국군에 징집되어 나갔다. 1960년초부터 둥구머리마을로 이주해 살다 1980년경 증평오일장에 다녀오다 도안역에서 일어난 열차사고로 남편을 여의었다. 현재는 막내 아들, 큰 딸과 함께 둥구머리마을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