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내용참 고 내 용 증평향토문화연구회가 향토문화와 역사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 9월에 옛 사진 공모전을 하였다. 출품된 사진 중 기록성이 우수하다고 판단된 21점을 선정하였는데, 그중 하나이다. 당시 공모자, 사진의 등장인물, 내용에 대한 정보가 기록화되지 않았다. 화보집에는 증평양조장사진이 1927년과 1936년도 2개다. 왼편 현판은 증평양조장, 오른쪽 현판은 주류제조업이라고 쓰여 있다. 증평양조장은 1927년 일본 총독부가 제정한 세법에 따라 설립하여 1936년 괴산주조주식회사 증평제조공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법인허가를 받았다. 1955년 증평양조장과 신흥양조장으로 양분되었다. 1927년에는 울타리에는 아무것도 없으나 1936년의 사진에는 등나무가 크게 자라 그늘막을 만들고 있다. 증평양조장은 현재 신한은행(옛 조흥은행) 자리에 있었다.